보도자료 | 2023-02-01

당근마켓, 월간 가계부 개편

"1월 당근거래 가치? 보일러 6천6백만 시간 덜 킨 효과!"


당근마켓, 월간 가계부 개편_PR썸네일
  • 당근마켓, 나와 동네 이웃들의 중고거래와 나눔 내역을 보여주는 월간 가계부 개편
  • 중고거래로 재순환된 자원의 가치를 ‘자동차 운행 거리’, ‘보일러를 끈 시간’ 등으로 다양하게 환산해 눈길
  • 중고물품 구매도 자원 재순환.. 기존 제공되는 판매 내역과 함께 ‘구매 내역’도 거래 금액에 합산해 보여줘
  • 당근마켓 중고거래의 즐거운 경험과 선한 영향력 지역 사회 곳곳으로 퍼져나가며 선순환 효과 불러와

“새해 첫 한 달간 3,300만 당근 이웃들이 중고거래로 만들어낸 탄소 절감의 효과는? 보일러를 6천6백만 시간 덜 켜고, 15억 개의 종이컵을 아낀 것과 같아요!”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각자대표 김용현, 황도연)이 중고거래와 나눔의 가치를 더욱 재밌고 의미 있게 보여줄 수 있도록 월간 가계부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나와 동네 이웃들의 중고거래와 나눔 내역을 한 달에 한 번, 가계부 형식으로 종합해 보여주는 서비스다. 개편 후 처음으로 발송되는 이번 가계부는 지난 1월 한 달간의 이용 내역을 기반으로 구성된다.  

이번 개편에서 당근마켓은 중고거래로 재순환된 자원의 가치를 ‘자동차 운행 거리’, ‘보일러를 끈 시간’, ‘개인컵 사용 횟수’ 등 이해하기 쉬운 표현으로 보여줌으로써 일상 속 중고거래를 활발히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용자별 중고거래 및 나눔 내역을 분석해 ‘OO님의 거래가 갖는 가치는 자동차를 230km 덜 탄 것과 같아요’ 등으로 보여준다. 

새로 도입된 기준으로 지난 1월 한 달간 3,300만 당근마켓 이용자가 중고거래를 통해 만들어 낸 환경적 가치를 계산해 보면 약 6천6백만 시간 동안 보일러를 끄고, 15억 개의 종이컵을 아끼고, 자동차를 10억 km 덜 탄 것과 같은 효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별 제공되는 가계부는 이용자가 직접 설정한 동네 데이터로 맞춤화된 정보와 콘텐츠로 구성된다.

기존에는 판매 내역만 보여주던 것에서 구매 내역까지 함께 확인할 수 있게 된 점도 눈길을 끈다. 중고물품 판매와 구매 모두 물건의 수명을 연장하고 자원의 재순환을 돕는 활동이라는 점에서, 이번 가계부부터 구매 금액도 전체 거래 금액에 합산된다. 

나를 포함해 우리 동네의 이웃들은 얼마나 많은 중고거래를 실천했는지, 몇 명의 이웃이 나눔을 통해 물건에 새로운 의미를 더했는지, 중고거래로 얼마나 많은 탄소 배출 절감 효과를 창출했는지 등도 한눈에 볼 수 있다. 

당근마켓 관계자는 “나와 동네 이웃들이 중고거래와 나눔을 통해 만들어낸 가치를 더욱 직관적이고 의미 있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리뉴얼을 진행했다”면서 “매월 발송되는 가계부를 보면서 중고거래로 얻게 된 즐거운 경험을 다시 떠올리고, 선한 영향력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2년 한 해 동안 당근마켓에 올라온 중고거래 게시글 수는 1억 6천4백만 건이었으며, 이 중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주고받은 나눔 건수는 1천만 건으로 나타났다. 중고거래와 나눔을 통한 자원 순환 효과는 1억 2천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은 것과 같은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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